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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한 달 대전역 민원센터 민원서비스 역할 ‘톡톡’
개소 한 달 대전역 민원센터 민원서비스 역할 ‘톡톡’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0.10.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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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
황인호 청장이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 중이다.
황인호 청장이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 중이다.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23일 개소 후 한 달을 맞아 민원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구는 지난 한 달간 센터 운영으로 제증명 발급 244건, 일자리 및 국세 상담 306건, 기타 민원상담 277건, 무인민원발급기 381건으로 총 1208건의 민원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대전역 민원센터 업무는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과 전입세대 열람, 법률 상담, 일자리 상담,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로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국세·심리·법률상담도 실시 중인으로 심리상담은 매월 1회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세상담은 매월 3회 둘째 주∼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법률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은 한 민원인은 “대전역 민원센터 설치로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제증명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이나 관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행복주택 입주 등 대전역 중심의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따른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관광동구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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