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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삼거리~비룡동 구간 도로 갓길 보도 설치 추진
비룡삼거리~비룡동 구간 도로 갓길 보도 설치 추진
  • 이주영
  • 승인 2020.10.27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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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는 비룡동 10년 숙원사업
1일 차량통행량 4,000대
추동 방향 좌측에 설치, 3억 여 원 투입
27일 황인호 청장과 주민, 구관계자들이 보도 설치 예정지를 걷고 있다.
27일 황인호 청장과 주민, 구관계자들이 보도 설치 예정지를 걷고 있다.

동신고등학교 옆 비룡삼거리에서 비룡동(1통, 추동 방향)까지 520m 구간의 도로 갓길에 보도 설치가 추진된다. 

27일 비룡1통 주민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황인호 청장은 “관광동구의 핵심 대청호 벚꽃 길의 시작인 비룡동의 숙원사업에 대한 민원을 들었으며, 관계부서와 논의 후에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청호 오백리길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이 되고, 대청호 주변에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설치의지를 드러냈다.

이 구간은 현재 보도가 없는 곳이 대부분으로 국토부 규정(보도설치 및 관리지침)에 의거 보도설치 대상(보행량 1일 150인 / 차량통행량 1일 2,000대 이상)이 아닌 지역으로 분류된 곳이다.

하지만 최근 대청호 오백리길이 알려지면서 차량통행량이 많아지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 조사에서는 하루 차량 통행이 4,000대나 된다.

이날 최병렬 통장은 “보도는 비룡동(대청동 1통)에서 비룡삼거리까지 주민들의 10년이 넘는 숙원사업”이라며 “버스를 타기 위해 (옥천로로) 주민들이 걸어서 내려가는 곳이지만 차량통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다. 이번 사업이 꼭 진행되기를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구청관계자는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서 조사결과 1일 통행량이 4,000대 이상으로 보도 사업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여러 가지 방안 중에 데크와 보도를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도로변에 참나무는 정리하고 가로수인 은행나무는 가지치기를 해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변을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추동방향 좌측편으로 약 2~3m 도로부지(국공유지)가 있어 보상 절차 없이 진행하며, 총 3억 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대청호수길 선형개선사업(주산고개)과 연계하여 21년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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