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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온통세일과 함께 동구애(愛) 써유~
1월에는 온통세일과 함께 동구애(愛) 써유~
  • 이주영
  • 승인 2020.11.05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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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역전·신도꼼지락시장부터 온통세일 본격 출발
황인호 동구청장이 한 시민에게 홍보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이 한 시민에게 홍보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각양각색 소비촉진 행사와 경품이벤트를 펼치는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이 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첫 포문은 역전시장 경품지급 행사와 신도꼼지락시장 페이백 및 한복 착용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지급이벤트 등으로 시작하며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동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Day’ 행사를 통해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구는 관련 공식행사를 10일 오후 3시 대전천변 은행교 전망데크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의 얼굴이자 대전의 대표시장인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소속 9곳의 시장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형TV, 김치냉장고 등 총 3300만 원의 푸짐한 경품보따리를 풀어 놓으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는 중동(정동 등) 인쇄·한의약·중부건어물거리, 가오동상점가(동대전컨벤션 일원), 가양1동음식거리, 용운동대학로(대전대 서문), 용전동 복합터미널(동서대로1695번길) 일원 등 5곳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동구애(愛) 써유~ 골목세일’을 상권별 3일 내외로 개최하고 경품이벤트와 코로나19 극복 사진콘테스트 등도 진행한다.

이 밖에 용운시장, 인동시장, 홍도동상점가, 역전지하상가 등은 16일부터 27일까지 시장별 행사기간에 맞춰 다양한 경품 및 페이백을 지급하고 일부 시장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생방송 등도 시도한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긴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 진행 시 해당 상인회 등과 함께 엄격한 방역기준을 지키며 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애(愛)써유~ 온통세일은 최근 혁신도시 지정 및 대전역세권 개발 호재 등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동구 스스로가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만들어낸 엄청난 에너지이자 또 다른 기회임을 확신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출발로부터 발생하는 긍정적 효과들이 구민의 삶 속에 또렷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끊임없는 노력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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