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가양동 44-1번지에 윤리적 소비와 사회적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조성된다.
사회적경제타운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은 물론 지역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건전한 경제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운 조성에는 총사업비 318억 원이 투입되고 이중 140억 원은 국비로 충당된다.
현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은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공공건축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어 실시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조성되면 지역의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행정적·경제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의 윤리적 소비를 주도하고 홍보하며, 관련 전문가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에는 98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약 1,000여명에 이른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일자리창출 사업, 금융지원,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 판로개척 등을 지속적으로 국비를 지원하고, 시비를 활용하여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화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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