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 동구 재난취약지역 2곳 긴급점검 나서
허 시장, 동구 재난취약지역 2곳 긴급점검 나서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1.01.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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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 및 쪽방주민 한파 대응물품 긴급 지원
- 대전성모의집 급식봉사자 격려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올겨울 최강 한파를 우려해 동구의 노년층, 노숙인, 쪽방주민 등 재난취약지역 3곳에 대해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날 허 시장은 먼저 대전역 인근 쪽방촌 현장의 벧엘의 집(쪽방상담소)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 현장 점검에 나서 열악한 주거 공간, 난방기구 과열, 전기합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인 주민들에게 한파 대응물품을 전달하고, 한랭 질환 유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한파까지 겹쳐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지원책을 동원해 현장을 살펴나가겠다”며 "어려운 때지만 대전시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숙인 등 무료급식소인 ‘대전성모의 집’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나눠주면서 이용자들에게 한랭 질환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급식봉사자들과 함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전성모의집은 천주교대전교구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1990년부터 30년간 운영한 경로식당이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역 인근 쪽방밀집지역(1.5만㎡)과 철도부지(1.2만㎡)를 포함한 약 2.7만㎡ 면적에 대전시 동구․LH․대전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쪽방 주민들을 위한 임대주택 250호를 비롯한 총 1.4천호(1,400호?)의 공공주택과 업무복합용지 등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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