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버스전용차로위반 단속 총 4만 1,328건
올해부터 매년 60대씩 3년에 걸쳐 총 180대 설치 추진
2020년 까지 12억 투입, 도심 전 노선 설치
올해부터 매년 60대씩 3년에 걸쳐 총 180대 설치 추진
2020년 까지 12억 투입, 도심 전 노선 설치
대전시가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12억을 투입하여 대전 도심 전 구간에 걸쳐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을 확대 시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96개 노선 78개 구간에서 불법주정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 4만 1328건이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됐다.
이런 관계로 시는 성능이 향상 된 시내버스에 장착된 블랙박스 활용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향상된 블랙박스는 해상도가 130만 화소에서 300만 화소로 향상된 것으로 크기도 소형화했다.
대전시는 이번 시행으로 버스전용차로에서 불법주정차 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운행되는 시내버스에 단속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기게 되고, 시내버스 운행 속도도 5분 단축 시 1대 증차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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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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