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상인회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 참석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9일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상인회 강당에서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동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사랑의 선물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동구 자원봉사센터와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의 주관으로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떡, 과일 약과 등 제수용품을 직접 선물바구니에 담고 포장해 지역 어려운 이웃 160세대에 전달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훈훈하게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확산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순 동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선물바구니 행사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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