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부터 대상자 702명에게 건강안마서비스 등 24개 프로그램 본격 시작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에 동구에서는 총 1383명이 신청해 이중 702명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동구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383명의 신청자를 접수했으며, 이 중 프로그램별 선정기준(중위소득 120~140% 이내)에 따라 24개 분야 사업에 702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대상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으로는 아동, 청소년 분야 서비스, 노인 건강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등 24개 분야이며 총 사업비는 27억 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이달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에 따른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10~30%)을 일부 납부한 후 신청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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