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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의상실발 확진자 발생으로 27일까지 휴장
중앙시장, 의상실발 확진자 발생으로 27일까지 휴장
  • 이상호 기자
  • 승인 2021.04.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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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내 의상실 발 코로나 19 연쇄 감염 극복 위해 총력
대전 중앙시장이 의상실 확진자 발생으로 오는 27일까지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대부분의 점포들이 문을 닫았다.
대전 중앙시장이 의상실 확진자 발생으로 오는 27일까지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대부분의 점포들이 문을 닫았다. 사진 by 김영호

최근 중앙시장 내 의상실을 매개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상가 전체가 오는 27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지난 16일 중앙시장 내 의상실을 운영하는 70대(대전 1590번)가 최초 양성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 남편과 상가번영회 관계자 및 주변 상인 등으로 확산되면서 누적 15명이나 되었다. 

이에 중앙시장 내 17개 상인회장이 각 상인들의 동의를 얻어 자발적인 영업중단에 나섰으며 시장 내 상인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구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가 내 상인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21일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중단한 해당 상가 전체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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