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근 중앙시장 내 의상실을 매개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상가 전체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6일 중앙시장 내 의상실을 운영하는 70대가 최초 양성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 남편과 상가번영회 관계자 및 주변 상인 등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앙시장 내 17개 상인회장이 각 상인들의 동의를 얻어 자발적인 영업중단에 나섰으며 시장 내 상인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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