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6.51%, 서구 5.38%, 중구 4.81%, 동구 4.04%, 대덕구 2.91% 상승
대전시가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한 가운데, 동구는 표준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평균 4.04% 상승했다. 대전시 평균 상승률은 4.73%이다.
대전시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주택 7만8437호 가운데 88.6%인 6만 9478호의 가격이 상승했고, 3.5%인 2741호만 하락, 6219호는 변동이 없었거나 신규 주택으로 포함됐다.
5개구별로는 유성구가 6.51%, 서구 5.38%, 중구 4.81%, 동구 4.04%, 대덕구 2.9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종합적으로 전년 대비 평균 4.73% 상승했다.
개별 주택 중 78.6%인 6만1649호가 3억 이하고, 17.2%인 1만3472호는 3억 초과 6억 이하, 6억 초과 9억 이하인 주택은 3.6%로 2832호다. 9억 초과 20억 이하는 0.6%인 479호다.
주택은 서구가 1만 9939호로 가장 많았고, 동구가 1만 8935호로 두 번째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동구청과 대전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내달 28일까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과 과표팀(042-251-4299)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발표로 대전에서 가장 비싼 곳은 14억 4100만원을 기록한 유성구 도룡동 단독주택이고, 최저 낮은 곳은 대덕구 대화동 주택으로 73만 80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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