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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중·신일여중 동구보건소에 응원 메시지 전달
가양중·신일여중 동구보건소에 응원 메시지 전달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1.05.02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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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양중학교(교장 이현숙)와 대전신일여자중학교(교장 윤여욱)는 4월 29일(목) 대전 동구보건소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응원 메시지와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위한 작은 간식을 전달하였다.

“어서 와! 교육복지실은 처음이지?”라는 주제아래 신입생 대상의 교육복지실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학교에서 공동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자칫 코로나블루로 침체될 수 있는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주고 취약계층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중심으로서의 교육복지실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개인위생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복지실을 처음 만나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첫인상을 선사하는‘추억의 뽑기’,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한 학교생활을 바라며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마음을 나눠요.’를 진행하며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될 줄 몰랐는데 1년이 넘게 방역 활동하느라 지치셨겠지만, 보건소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생각에 매일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가양중학교와 대전신일여자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교육소외계층 사각지대 학생 발굴과 복지 공백 해소를 위해 방학교실 운영, 긴급지원 등 내실 있는 교육복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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