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실시
- 최대 200만원 지원
- 21일까지 모집
- 최대 200만원 지원
- 21일까지 모집
동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간판 설치와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등이 낡고 오래된 간판을 교체할 경우 간판 제작·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을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 소상공사업자로 업소 매출액, 매출액 감소율, 영업기간, 코로나 19 피해업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8~9개소다. 선정된 업소는 관내 소재의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에 제작을 맡기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업, 약국, 사행성 업종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 지원자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건축과(☎042-251-4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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