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동 복지만두레(회장 임웅혁)가 25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결연가정 120가구에 직접 가꾼 감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산내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올 4월 300평 정도의 산내 대별동 행복농장을 임대하여 직접 행복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로 전달하게 되어 더욱 보람차다”고 기뻐했다.
임웅혁 복지만두레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집집마다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면서 행복해하는 회원들이 있어 더 감동이다”며 “앞으로도 동네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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