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분 (하연주) / 수령인(버스조합) / 편지글과 5만원 동봉 송부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하연주입니다.
20대에 당시 철없는 마음으로 동생카드(청소년)를 찍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몇 푼 아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죄책감이 들어 어른이 되어서 보냅니다.
5만원! 작지만 저에겐 큰 돈 입니다.
과거 저의 작은 잘못에 죄책감이 생겨서 보냅니다. 의미 있는 곳에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항상 시내버스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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