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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학교 현장 방문
설동호 교육감,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학교 현장 방문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1.08.31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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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 학사 운영 준비 기간(개학~9. 3.) 학교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화) 오전 대전둔원초등학교, 대전둔원중학교, 대전둔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학기 학교 방역 상황과 학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9월 6일(월)부터 적용되는 단계별 등교 확대에 앞서 2학기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둔원고와 대전둔원초를 각각 방문하여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선제적 방역으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에 있는 대전둔원중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 활동 현황을 살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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