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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2동 새마을협의회 40년 된 홀어르신 댁 수리
판암2동 새마을협의회 40년 된 홀어르신 댁 수리
  • 김선숙 기자
  • 승인 2021.09.12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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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 댁의 거실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판암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 댁의 거실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판암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재성)가 대동천 옆 40년 된 낡은 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의 도배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봉사를 펼쳤다.

어르신 댁은 주택 자체가 오래된 상태이면서 도배한지가 오래되어 곳곳에 곰팡이가 설고 거실 장판도 탁이 나고 흠집이 많아 시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해 오래된 안방과 거실의 도배를 뜯어내고 장판도 새것으로 말끔하게 시공했다.

어르신은 협의회 회원들에게 “추석이 코앞인데 이렇게 환하게 만들어주어 좋다”며 “복 많이 받을 거라”덕담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재성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니 습한 무더운 날씨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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