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사회복지관(관장 이장원)은 지역사회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후원금 총 1500만원으로 동구 관내 300 가정에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나눴다.
이번 김장 나눔은 후원자 329명과 기업, 단체 26곳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300가정에 김장김치 10kg,300박스와, 겉절이 300통을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판암사회복지관 이장원 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김치가 나눔 문화를 상징하는 사랑의 김장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김치를 드실 지역주민에게 따스한 관심과 온기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사전 김장 작업 등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판암1동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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