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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전시장 후보에 김윤기 위원장 확정
정의당 대전시장 후보에 김윤기 위원장 확정
  • 김선숙 기자
  • 승인 2018.04.22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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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선출

22일 정의당이 후보자 선출 투표를 마무리하면서 6.13 지방선거에 나설 대전시장 후보에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정의당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당권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고, 22일 현장투표를 거쳐 대전시장 후보자를 확정했다.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는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우리 지역의 대표 진보정치인이다. 대전장애인배움터 한울야학 운영위원장이며, 사회공공성 강화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 공동대표, 지난 대선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 중앙유세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지난 달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모두를 위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면서 도시의 공공성 강화를 제 1일의 목표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바 있다.

개표가 마감된 후 시당 사무실을 찾은 김윤기 후보는 “촛불민심은 대통령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왔지만 대전의 민주주의와 민생은 후퇴했다.”며 “정치 변화의 핵심은 정당과 세력의 교체이고, 시민들은 대전을 근본적으로 개혁할 정의당에 기회를 주실 것”이라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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