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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서 대전독도체험관 개관식 개최
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서 대전독도체험관 개관식 개최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2.02.22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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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사업 마치고 체험 중심 독도교육 공간으로서의 새 장 열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2일 한밭교육박굴관에서‘대전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대전광역시교육감, 학생, 교원 등이 참여하여 축하하였는데, 체험관의 체험활동을 학생이 직접 소개하는 영상 시청 후, 기념 촬영, 체험관 관람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대전독도체험관은 한밭교육박물관(대전 동구 소재) 2층 전시 위주의 공간에서 1층으로 옮겨 다양한 체험 디지털 기기를 확충하여 체험 중심 독도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대전독도체험관의 전체적인 모습은 독도의 동도와 서도가 그대로 구현되어 관람객이 독도에 대해 실감하며 자연스럽게 독도를 알아 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체험관 입구의 강치는 관람객에게 독도에 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며, 독도로 가는 티켓 뒷면에 있는 동선을 따라 독도의 자연을 사진으로 만나고, 독도의 역사, 독도 Q&A 등의 전시물을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독도에 관한 신문만들기, VR, 퀴즈왕, 숨은 생물 찾기 등 이번에 확충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독도체험관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고, 영토 주권 의식을 확립하는체험중심 독도교육의 새로운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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