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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후보 개소식에 한국당 유력 정치인 총출동
성선제 후보 개소식에 한국당 유력 정치인 총출동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5.01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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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이양희, 이은권, 박덕흠, 김진태. 전희경, 이장우 참여
“서민 가정 출신으로 법, 통상, 정치, 교육 등의 다양한 경험이 있다”
“동구국제화센터 재개관하겠다”
사진출처: 성선제 후보 페이스북
사진출처: 성선제 후보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성선제 동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자당 구.시의원 후보들과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1일 오후 2시 동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이양희 전 국회의원,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박덕흠. 김진태. 전희경. 이장우 현 국회의원과 지역구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성선제 예비후보는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청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시장과의 협력 관계가 구의 발전에 상당히 중요한데 이런 부분들이 잘 되지 않았다”며 “동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원팀(one team)이 되어야 하기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 가정 출신으로 법학을 공부하고 국제통상 경험과 정치를 경험했고 20여 년간 후학을 가르쳤다”면서 “지난 민선 6기 동안의 과를 따지지 않겠지만 당을 옮겨 다니거나 정치적인 목적과 개인 영달을 위하는 것은 슬픈 현상으로 앞으로 정치인이 아닌 지역 살림꾼으로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강점을 강조했다.

또 동구를 교육 1번지로 만들기 위해 국제화센터를 재개관하겠다고 공약했다.

성예비후보의 본격 행보로 6월 지방선거 동구청장 후보는 황인호, 성선제, 한현택 3후보의 경쟁 구도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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