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 후보가 모교인 대전고등학교 앞에서 등교길 학생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아침 유세를 진행했다.
성예비후보는 4년전 선거에서도 당시엔 투표권이 없는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감 후보로서 대전전역의 초중고 앞에서 인사하는 것이 자신의 교육철학에 부합한다고 보고 아침 유세를 펼쳤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고3학생들이 유권자에 다수 포함된 가운데 성 후보의 독특한 아침유세가 표심에 어떤 작용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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