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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신 교육감 예비후보, “교원 처우 개선하겠다”
정상신 교육감 예비후보, “교원 처우 개선하겠다”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2.03.2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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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21일 교원 처우개선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폭증과 새 학기를 맞아 일선학교는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교원들의 고충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6년 현장교육전문가로서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교원의 자긍심 고취, 사기진작을 위해 수당의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며 “교원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담임교사 수당 현실화, 보직교사(부장) 수당과 교직수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19년 동안 정체된 담임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시키고, 19년째 동결(인상률 0%)된 부장교사 수당을 현 7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시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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