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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 방향
(칼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 방향
  •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
  • 승인 2022.04.1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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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군에 포함된 장애인 지금보다 더 촘촘한 방역체계 지원해야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

오는 4월 20일은 제42회 장애인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5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개관식 때 1,300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기념식을 함께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기념식을 최소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병 발병 이후 2년만에 사회적거리두기 또한 해제되어,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없어졌다. 복지관도 출입시 기본적인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외 특별한 이용제한이 없어졌으며, 그동안 중단 되었던 행사 및 식사 등의 서비스도 빠른 시일에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관련하여 대다수의 국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을 기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만 머물었던 시설거주장애인, 사회복지사가 방문하는 날을 기다렸던 재가장애인, 이동 및 거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중증장애인은 더욱 더 코로나19 이전 생활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전시도 누적확진자 수가 45만명으로 대전시 인구의 30% 이상이 코로나19에 한번 이상 감염되었다. 동구도 신규 확진자가 매일 200여명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했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정부의 발표와 같이 개인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이다.

더욱이, 사회적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장애인과 관련하여 지금보다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원해야 할 것이며,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하여 비대면 보다는 대면서비스를 통해 방역사각지대를 최소화 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코로나 블루’를 감소시키기 위해 장애인의 욕구가 높은 나들이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동안 자가격리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및 우울감 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복지관도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코로나 블루를 감소시키기 위해 동구지역의 관광명소 나들이를 시작으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우리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지금까지 5년을 발판으로 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민간과 공공이 함께 연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앞장 서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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