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동구 대청동(동장 임헌균) 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장 송신호)는 지역 자생단체들과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5주간에 걸쳐서 비룡동 대청동 공동작업장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가정 58세대 154채의 묵은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불빨래 봉사활동은 17개통 통장들이 마을의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5개 자생단체(새마을부녀회 복지만두레 여성자율방범대 바르살기위원회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이불빨래를 깨끗하게 빨아 뽀송뽀송한 이불을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불빨래봉사는 대청동에 공동작업장 내에 구입된 대형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해 진행되었으며, 모든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매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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