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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지선 이후 심정 밝혀...“조화 균형 중요했다”
장철민 지선 이후 심정 밝혀...“조화 균형 중요했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06.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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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의원이 지방선거를 마치고 지역 활동을 재개하면서 선거 기간에 있었던 공천 파동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장의원은 29일 비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선 과정에서 있었던 공천 갈등과 최근 지역에서 시민들 중심으로 일고 있는 지역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지역위원장의 공천 실수 여론에 대해 “공천에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공천을 하면서 시당이나 공천관리위원회에 당에서 방향성으로 잡고 있는 여성·청년 비율은 확실히 맞춰달라고 했다. 그런 과정에서 일정 부분 세대교체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얘기들을 한 것이 사실이라 입장이 잘 못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대교체의 명분으로 본인의 보좌관 출신들을 내보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보좌관은 당무 경험이 있는 훈련된 일꾼들로 당에 필요하고, 젊은 사람들이 역량을 키워 선출직으로 도전하는 것이 당도 정치도 발전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동구와 관련 없는 사람들이 포진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화와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보좌진 출신 당직자들과 지역에서 조직 활동이나 지역 활동을 하시는 분들과의 조화를 갖춰 가는게 나중의 전반적인 다양성과 건강을 위해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밖에서 공부하고 다른 사례들도 보고 다른 지역에서 살아본 사람들의 시각이 다를 수도 있다. 다양성이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역위원장 선출 방식에서 평당원과 시민의 의사 반영 비율을 높여 평당원과 시민들이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에 대해 큰 틀에서 동의한다며 “국회의원도 시민이 뽑는다. 복수 신청자에 대해서는 경선 방식을 지금보다 오픈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청자가 단수일 때 당의 결정이 아닌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당원들만으로의 투표는 연구해볼 수도 있으나 시민투표의 경우 지역 후보자의 비용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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