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 내 12곳 지역아동센터(해맑은, 대전, 삼성, 파랑새, 파랑, 우리, 다모아, 주랑, 새벽, 꿈땅, 꿈동산, 은혜)와 대동종합복지관이 함께 하고 있는 파랑새아동복지포럼이 지난 달 28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대동천 일대에서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앞서 이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7월 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동구 아동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과 하천의 이해’, ‘EM흙공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하천모니터링을 통해 대전하천관리의 중요성, 환경오염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EM흙공던지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배유빈 어린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하천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하천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랑새아동복지포럼 최지선 위원장은 “대전 동구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아동들과 함께 참여한 활동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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