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한빛탑과 세종국립수목원을 연계한 가성비 좋은 게임형 체험 관광 상품이 나와 화제다.

해당 상품은 대전관광공사(사장대행 민병운)의 ‘2022 대전·세종 연계관광 콘텐츠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트(대표 김승범)가 관련 서비스를 맞아 진행한다.

관광은 오늘 1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소요되는 총시간은 7시간 정도고, 1인당 비용은 2만원으로 비용에는 커피숍 이용, 관광버스, 세종식물원 입장권, 저녁 식사까지 포함된다.

세부일정은 토요일 오후 2시에 대전엑스포 한빛탑에 집결해 주변 관광과 함께 체험 관광을 하고 전망대 카페에서 쉼을 가진 후 세종국립수목원으로 이동 후 1시간 30분 정도 식물원을 돌아본 후 저녁 식사를 하고, 실내·외 야경 등을 즐긴 후 대전 한빛탑으로 돌아와 분수쇼와 야시장을 체험 후 해산한다.

이 상품은 단체 관광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원할 시 세종국립수목원에서는 집결 시간을 지키며 개별 관광도 가능하다.

김승범 대표는 상품에 대해 “주말에 가족이나 단체,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약과 문의는 (주)지트 홈페이지(www.gitour.net)로 하면 된다. 

김선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