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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활동 공간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청소년 활동 공간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개관
  • 전남식 기자
  • 승인 2022.10.26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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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과의 약속, 미래인재양성도시 ‘유성’에 한 발짝 다가가
26일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후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주요 내빈들이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26일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후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주요 내빈들이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6일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자 휴식공간인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은 봉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962㎡, 지상 1~2층 규모로 VR실, 댄스연습실, 미디어실 및 자치활동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구는 올 연말까지 추가로 국비를 들여 노래연습실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동아리 육성과 운영위원회 조직,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의 대표 여가·문화시설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시설 중 가장 작은 규모로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하며,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장대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유성구의 두 번째 시설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공간이므로 누구나 방문하실 수 있다”며,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통해 친구들도 사귀고, 학업 스트레스도 풀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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