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류지 오염원 차단, 수질정화 식물 식재, 데크시설 등 편의시설 정비
대덕구 법동 구민공원이 환경개선 및 노후시설에 대한 새단장을 마치고 생태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했다.
1985년에 조성된 법동 구민공원(선비마을로 174-1)은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써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견수렴에 나섰고, 관련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계족산과 어우러진 생태 휴식공간으로 설계토록 계획했다.
특히 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오수 정화조 설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하고 데크시설 및 휴게공간 추가, 화장실 리모델링, 수경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을 교체 및 보충했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