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9:29 (목)
‘효평마루’ 대청호 새 명소 환경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효평마루’ 대청호 새 명소 환경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 김선숙 기자
  • 승인 2022.12.11 23:2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청호의 생태관광 거점 및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 생태놀이터, 휴게공간 조성 및 브랜드, 프로그램 개발 이뤄져

대전 동구 소재 ‘효평마루’가 대청호 새 명소로 떠오르며 환경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동구(청장 박희조)는 대청호 생태관광 거점 역할을 할 효평마루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효평마루는 폐교된 (구)효평분교를 2019년 매입해 만든 환경예술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대청호의 생태관광 거점 및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생태놀이터와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공간을 재활성화하고 브랜드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효평마루가 대청호 관광의 정체성을 갖춰 동구 관광 정책이 나아갈 방향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여러 관계자 및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효평마루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애정을 자양분 삼아 대청호 생태관광의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을호 2022-12-12 18:20:43
대청호둘레길과 연계하면
좋은 관광프로그램이 될 수
있겠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