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희)가 출산가정을 위한 ‘축하미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저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기금을 모아 마련한 미역을 출산가정에 전달했다.
관저1동 새마을부녀회는 2018년부터 매년 100건 이상의 출생신고 가정에 미역 나눔을 진행하였으며, 이외에도 월 1회 방범활동 실시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삼계탕, 명절 음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갖는 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희 회장은 “내 동네 출산가정과 함께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미역 한 꾸러미의 작은 정성이지만 출산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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