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는 8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표는 최종락씨가 선임됐다.
평당원협의회는 지난 3월25일 발기인대회 이후 대표선출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하고 선출 일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과 후보토론회,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창립총회에서 최종락 후보를 대표, 감사에는 고제열, 정영옥 당원을 선출했다.
창립총회는 황운하(중구)시당위원장, 장철민 국회의원(동구)이 참석하였으며 박병석(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구갑), 이상민(유성구을), 박영순(대덕구)국회의원이 축하영상과 축전으로 평당원협의회 창립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보내줬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과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창립선언문을 채택하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운영 및 사업에 평당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대전시당위원장으로부터 독립된 조직으로서 평당원들의 건강한 견제와 비판을 통해 당원 주권 실현과 정당 민주화, 다가올 총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의 선봉이 되자고 결의했다.
최종락 대표는 “평당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대전지역에서 당원들과 지지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역할에 앞장서며 내년 총선승리로 정권 재탈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