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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즐거운 ‘101살 어린이날 대잔치’ 북적
비가 와도 즐거운 ‘101살 어린이날 대잔치’ 북적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5.07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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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2000여 명 참여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에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웃음꽃을 피웠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4년 만의 마스크 없이 치러진 동구 어린이날 행사에 2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함께 대전대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101살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의 꿈을 실은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버블 쇼, 미니로봇댄스 쇼 등 특별공연과 함께 부모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등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3D프린터 입체 블록 게임, 코딩 만들면서 배우기, 나만의 아트베어 키링 페인트, 스마일 꽃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부스로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나도 꼬마 사장님 벼룩시장’에서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중고물품의 교환 판매를 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하나가 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 대전대학교 멕센터에서 열린 대전 동구 ‘101살 어닐이날 대잔치’에 지역 정치인들이 다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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