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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정무부시장에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선임
市, 정무부시장에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선임
  • 김선숙 기자
  • 승인 2018.07.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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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회 등 두터운 인맥, 대전시 주요현안 해결 적임자
박영순 내정자
박영순 내정자

대전시는 5일 민선7기 첫 정무부시장에 박영순(53)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내정 발표했다.

박 내정자는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대선시장 후보로 나왔던 인물로 충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민선 6기 대전시 정무 특보로도 활동했다.

내정자는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해와 지역실정에 밝을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도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어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8기 시의회․시민사회단체와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고 있다. 

시는 신원조회 등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박 내정자를 정무부시장에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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