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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오백리길 29일부터 생태테마 투어로 운영
대청호 오백리길 29일부터 생태테마 투어로 운영
  • 김선숙 기자
  • 승인 2018.08.28 0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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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3가지 테마코스로 운영
국비 2억 2000만원, 시비 포함 4억 4000만원 투자

추동, 직동, 이현동 지역이 오는 29일부터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 지역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투어 프로그램은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 59㎞중 추동과 직동, 이현동 지역에서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대청호 주변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3가지 테마 코스로 운영된다.

3가지 테마 코스는 대청호 주변 지역의 화가․국악인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당일코스’, 염색체험, 도란도란 콘서트 등 문화탐방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대청호 생태체험 테마여행-당일코스’, 감성 자화상 사진촬영과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며 보고 느낀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추억 속 대청호 여행북 만들기-1박2일코스’등이다.

참가신청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업체(마루이앤티)로 전화신청(042-224-3355)하거나 인터넷(www.dctour.kr)으로 신청하면 되고, 대전관광 홈페이지와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한 주소를 안내받아 신청할 수도 있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청호 오백리길을 널리 홍보하는 사업(국비 2억 2000만원, 시비 포함 4억 4000만원 투자)”이라며“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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