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메가프라자 남완우 회장이 지난 10월에 있었던 '2018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소식이 뒤 늦게 전해지고 있다.
남완우 회장의 수상은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 3층 ‘청년몰’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남 회장은 “청년들이 하는 사업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청년몰이 잘 되어가고 있고, 이번에 중기부 공모에 선정되어 더 잘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드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있는 것을 잘 관리해 세우는 것이 필요하고, (전통시장에)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사업은 2019년 중소밴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구비 포함 3억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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