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모시는사람들은 오스카와일드의 원작동화 ‘행복한 왕자’로 대전 상상아트홀에서 2019년 첫 공연에 나선다.
<강아지똥>과 <쓰레기꽃>을 만든 어린이 연극의 명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만든 ‘행복한 왕자’는 오스카와일드의 원작동화로 자신을 희생하면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행복한 왕자 동상과 제비 이야기다.
연극의 다양한 장치인 마스크 플레이와 인형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과 그림자극 등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하여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왕자의 동정심과 제비를 통한 자기희생의 고귀한 사랑을 배우게했다.
무대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영상미 있는 무대장치로 가득채워져 보는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특히 제비인형의 멋진 연기와 행복한 왕자 동상 표현 등은 행복한 왕자의 고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힘을 실었다.
공연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관람료는 정액 2만원으로 4인 가족의 경우 1인 1만 2000원, 장애인·유공자는 50%할인한다. 제세한 문의는 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010-6401-5796 / 극단모시는사람들 02-507-64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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