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 보도연맹 학살 현장의 단풍
대전 동구 낭월동 산내 골령골, 대한민국 군.경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현장이다. 최대 규모로 1800명에서 최고 7000명의 민간인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도연맹 학살사건(保導聯盟虐殺事件)은, 1950년 한국전쟁 중에 대한민국 국군·헌병·반공 극우단체 등이 국민보도연맹원이나 양심수 등을 포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4934명과, 10만 명에서 최대 120만 명으로 추산되는민간인을 살해한 사건이다.
2009년 11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를 통해 정부는 국가기관에 의해 민간인이 희생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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