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아파트주변·대동 일대 방법순찰, 불법현수막 제거로 활동 시작
지난 달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된 대동 이스트시티 1단지가 자체 자율방법대를 조직하고 아파트주변 대동 일대 방범활동과 최근 지역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현수막 제거에 돌입했다.
자율방범대(대장 미확정)는 입주민들의 안전귀가와 아파트주변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직접 나선 것으로 이틀 전 16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총 25명이 참여해 A.B조로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이스트시티 아파트 주변 신안동부터 대동 일대와 하천 등의 방범순찰과 현수막제거 활동을 펼쳤다.
입주자대표회의 이왕기 회장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분들과 자녀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작했다”면서 “방범 활동과 함께 마을 주변 환경도 살피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일에 동네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어 기쁘다”며 마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