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현재 설치율 51%를 2022년까지 60%까지 확대 추진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 Bus Information Terminal)를 확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대전시에는 전체 버스정류장의 51%인 1,146대의 단말기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2002년부터 도입해 매년 신규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율 60%이상을 목표로 53억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정류소 165곳을 우선 설치하고, 내구연한이 경과된 노후장비 219대를 연차적으로 교체 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로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성이 높아져 공공교통 분담율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11억의 사업비로 106대의 신규 및 교체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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