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현대오피스텔 정상화 되나...대책회의 개최
성남동 현대오피스텔 정상화 되나...대책회의 개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7.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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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소유자 296명에 소유자대책회의 개최 안내 등 적극 협조
삼성동 현대오피스텔
삼성동 현대오피스텔 전경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이 소유자 대책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정상화의 길을 모색할 뜻을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전)현대그랜드오피스텔 관리운영회(대표 문상수)는 동구청에 현대오피스텔 건물 활성화 방안을 놓고 소유자 대책 회의를 개최할 뜻을 밝히고 소유자 소집을 위한 안내문 발송 협조를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구는 지난 12일 현재 주소가 파악된 소유자 296명에게 즉시 우편 발송했으며 반송된 우편에 대해서는 소재 파악 후 재전송한다는 계획이다.

소유자 회의는 9월 7일 오후 3시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 1층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날 회의를 통해 건물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그랜드오피스텔은 동구 성남동 157-6번지 외 4필지 2856㎡ 면적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오피스텔 295호와 상가 91호로 이뤄져있으며 지난 2011년 단전·단수된 이후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 지역경기 침체,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이후로 현대오피스텔이 오랜 시간 방치되다시피 해 소유자는 물론 인근 주민들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어 정상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관리운영회를 주축으로 하루빨리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