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동에 4천평 코스모스 꽃밭 조성, 먹거리 연계 주목
세천동에 4천평 코스모스 꽃밭 조성, 먹거리 연계 주목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8.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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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천동 22번지 일원에 1만 3,710㎡ 규모
- 대덕구 장동, 볼거리와 먹거리 연계 지역 경제에 도움
2일 세천동 22번지 일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에서 지나가던 여행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세천동 22번지 일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에서 지나가던 여행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천동 22번지 일원에 약 1만 3,710㎡(4,147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돼 동구의 또 하나의 명소로 부각되면서 꽃밭이 단순 볼거리 뿐 아니라 동구의 먹거리와도 연계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구는 구민들과 동구를 찾은 여행자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금강유역환경청의 협조를 받아 세천동 22번지 일원에 코스모스 파종작업을 벌였고, 8월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으로 개장했다.

조성되는 코스모스 꽃밭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포토존 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동구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 사업이 대덕구 장동의 코스모스 축제를 연상케 하면서 이 지역이 동구 지역 경제에 도움까지 주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해 장동 코스모스 축제에 다녀왔다는 천동의 한 주민은 “코스모스 꽃밭 조성이 단순히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지역민의 살림살이에도 보탬이 되도록 식장산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 좋겠다”며 볼거리와 먹거리의 연계를 기대했다.

장동은 지난 해 여러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다양한 농촌먹거리 부스 운영, 춤추는 칼국수만들기 체험, 포토존(천사날개, 조롱박터널, 덕구캐릭터 활용 등) 등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