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행전안전부 차관이 14일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를 방문해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실제 환경관리원들이 겪는 고충과 개선될 사항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오고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경관리원 조식시간을 마련했으며, 4억 1천여 만 원을 확보해 재활용선별센터 신축 등 환경관리원 휴게시설 3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정부차원에서 환경관리원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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