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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재해위험지역 긴급복구활동 ‘총력’
삼성동 재해위험지역 긴급복구활동 ‘총력’
  • 전남식 기자
  • 승인 2019.09.27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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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성동 호우 재난현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합심해 긴급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삼성동 호우 재난현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합심해 긴급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는 최근 잦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축대 및 진입로가 붕괴된 삼성동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긴급복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힘을 모아 모래주머니 600여 개를 적재 후 야적용 천막 덮개를 설치해 추가 붕괴를 막았으며,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인근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지반 추가붕괴로 주택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거주자들의 이주를 설득해 이사 시 인력지원 및 이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토지소유주 및 건물소유주에게 지속적인 안전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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