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현대사전시관 특별전‘ 대전, 도시의 기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특별전‘ 대전, 도시의 기원
  • 김선숙 기자
  • 승인 2019.11.28 0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전시립박물관의 대전7030 특별전, 지도로 보는 대전 100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 오는 29일 대전 시제 70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 7030 특별전 ‘대전, 도시의 기원’을 오픈한다.

‘지도로 보는 대전 100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는 1914년 대전군(大田郡) 성립 이전 과거 대전이 공주와 회덕, 진잠의 일부로 존재했던 시절의 조선시대 고지도부터, 근대이후 특히 1930년대 대전의 도시계획이 처음 입안되기 시작했던 시기의 지도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된다.

류용환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올해 대전 7030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행사들이 열렸지만, 7030이라는 숫자의 깊은 역사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전’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지금의 우리시가 대전면과 대전읍, 대전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는 그런 취지 아래 우리 도시 대전의 성립과 발전, 그 모두를 지도라는 매력적인 사료를 통해 접근해 보는 자리”라고 말했다.

전시에는 대전군의 출생기록부라고 할 수 있는 1914년 대전군 설정 당시의 12개 면의 각 지도는 물론, 일제강점기 대전시가지도, 1931년 촬영된 대전 최초의 항공사진, 대전읍과 대전부 시절의 지도 약 4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중에는 최근 대전시립박물관에서 국외까지 사료수집에 나서 그 첫 성과라 할 수 있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국제평화뮤지엄 소장 ‘공주대전간개수선로일람’도 포함돼 있다.

이 자료는 20세기 초 충청도의 수부(首部)인 공주와 신흥도시 대전의 관계 및 두 도시의 초기 시가지의 구조와 규모 등을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오픈식은 29일 오후 3시며, 30일 오후 2시에는 전시의 기획과 준비과정, 전시자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큐레이터 토크도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와 대전근현대사전 전시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이번 특별전은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542번길 80-87 , 102호, 103호(천동)
  • 대표전화 : 070-8632-6480
  • 팩스 : 042-286-0195
  • 명칭 : 비알뉴스
  • 제호 : 비알뉴스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84
  • 등록일 : 2017-10-16
  • 발행일 : 2017-10-25
  • 발행인 : 이동연
  • 편집인 : 이동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숙
  • 비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비알뉴스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2019 비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idy7@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