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가양도서관 별관에서 열려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 위해 지속적인 노력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 위해 지속적인 노력
동구는 27일 가양도서관 별관에서 환경관리원의 근무·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 준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관리원, 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서는 환경관리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과 근로복지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으로 유휴공간이었던 가양도서관 별관이 탈의실, 샤워실 등을 구비한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구는 4.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5월 재활용선별센터 신축과 2곳의 휴게시설 개선으로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내년부터 환경관리원의 안전용품 확충, 독감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실시,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 환경관리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과 사무실의 소통을 통해 서로간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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