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1:10 (목)
市, 신천지 교육생 현황 발표...동구 유증상자 4명
市, 신천지 교육생 현황 발표...동구 유증상자 4명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3.03 0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응답 신도 61명 소재도 파악 완료

대전시가 신천지 교육생 2,369명에 대한 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동구는 431명으로 4명이 유증상자다.

대전시가 발표한 전수조사 현황자료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기준 대전지역 신천지 교육생은 2,369명이고 응답자는 2,319명, 무응답자는 50명 이라고 밝혔다.

이중 동구는 431명으로 416명이 전화연결에 응답했으며, 4명의 유증상자가 있는것으로 파악됐다. 무응답자는 15명이다.

중구는 369명으로 365명이 전화연결에 응답했으며, 9명이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 무응답자는 4명이다.

교육생이 가장 많은 서구는 880명으로 이중 862명이 전화에 응답했으며 8명의 유증상자가 있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400명으로 392명이 전화에 응답했으며 이중 9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되었다. 8명은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교육생이 가장 적은 대덕구는 289명으로 이중에 284명이 전화를 받았으며, 3명이 증상이 있다고 답하였다. 연락이 되지 않는 인원은 5명이다.

증상이 있다고 답한 교육생은 총 33명으로 이중 13명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1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3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20명은 검체를 채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천지 신도 중 소재파악이 안된 61명의 소재를 파악한 결과 군입대 6명, 수감 1명, 요양병원 2명, 해외출국 5명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으며, 47명은 통화연결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