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치료 없이 완치
-이강혁 보건복지국장, "계속 완치 사례가 나올 것"
-이강혁 보건복지국장, "계속 완치 사례가 나올 것"
대전시가 동구의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어제 오후 확진 12일 만에 격리 해제 조치를 받고 퇴원해 현재 자가 격리중 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번 확진자는 어제 임상기준과 검사기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담당 교수의 소견으로도 완치 판정을 받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퇴원 조치 후 당분간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특별히 중증의 환자가 아니었고, 나이도 20대인데다 항 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정도의 상태가 아니었으며, 확진판정을 받은 날로 부터 완치 판정을 받을 때 까지 건강상태도 계속 양호한 상태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1번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음으로서 대전의 첫 완치 사례가 나왔으며, 성세병원 간호사의 경우 2차 검사결과 여러번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로 분류되어 완치로 분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대전의 첫 완치사례가 나온 만큼 앞으로 계속 완치판정을 받는분들이 나올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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