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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경종을 울려야" 결의
이장우,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경종을 울려야" 결의
  • 정예준 기자
  • 승인 2020.03.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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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래통합당 대전 후보들 공동기자회견
-이장우, "지난 3년은 재앙의 시대, 암흑의 시대, 분열의 시대"
이장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사진-오마이뉴스 제공)
이장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사진-오마이뉴스 제공)

이장우 후보가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경종을 울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은 7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와 시, 구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들이 함께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그를 추종하는 친문세력들의 횡포가 대한민국을 삼키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에서 대한민국을 구해내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결의를 밝히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정권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주 52시간 시행 등 대한민국 경제를 파탄내는 정책을 남발했다. 그로 인해 서민들의 경제는 완전히 망가지게 되었다"며 "거기에 우한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지금 치명상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3년은 재앙의 시대, 암흑의 시대, 분열의 시대였다. '내로남불'이 판을 치는 시대였다. 오로지 친문만의 국가로 만들었다"며 "친문세력은 오만과 특권과 반칙을 일삼으며 대한민국 권력을 농단했다. 서민경제는 파탄 났고, 집값은 폭등했으며, 세금폭탄으로 국민은 신음하고 있다. 조국비리와 선거개입 등 국정농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이 정권은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했다. 경제, 안보, 외교, 민생을 폭망시킨 정권, 마스크하나 해결하지 못한 정권, 복지는 퍼붓기만 하고 가짜 평화를 부르짖는 정권"이라며 "이번 선거는 폭정에 폭정을 거듭한 문재인 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의 수도인 대전에서 7명의 국회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되어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문재인 정권에게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이 대한민국을 구하는 심정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이 정권을 막아낼 수 있도록 대전시민들께서 우리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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